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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안구 건조증 예방과 치료

도도두도 2019. 4. 26. 20:32

각종 유해물질과 공해로 인해서 눈이 시렵거나 뻑뻑한 느낌이 들게하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2012년~2016년 사이 환자수가 연간 219만 명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성별 수치를 보면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2배 이상 많다는 통계치가 있다고 합니다.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보다 많은 이유는 콘택트렌즈의 착용과 눈 화장 등이 눈을 건조하게 해 주어 건조증을

더 잘 발생하고 특히 50대 이상의 여성에게는 폐경기 이후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심해집니다.

안구건조증은 건성안 증후군이나 눈 마름 증후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눈을 촉촉이 적셔서 편안한 눈 상태를

유지해주는 눈물이 부족하고 지나치게 증발해 눈물샘에 이상이 발생해 생기는 질환인데요

이 질환은 유해물질과 공해, 각종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안구 건조증이 생기면 눈꺼풀이 무거워지고 이물감과 가려움, 건조함이 생기고 눈이 자주 시려지고

피로감이 생기며 눈이 쉽게 충혈돼서 심해지면 두통이 생긴다.

치료법은 근본적인 방법으로 인공눈물을 넣는 방법밖에 없어 생활습관을 바꾸는 방법도 같이 해주면 좋다.

 

예방 방법

첫째. 장시간 컴퓨터를 하거나 오랜 시간 독서는 피해 주어 휴식을 취하기

둘째. 인공눈물을 넣어 증상을 약화시켜주기

셋째. 사물을 볼 때 지나치게 가까이 보거나 누워서 보는 건 피해주기

넷째.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해주기

다섯째. 눈을 되도록 만지지 말고 콘택트렌즈는 최대 6시간만 착용하고 안경 착용도 좋다

여섯째. 따듯한 물수건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또 미디어기기를 오랜 시간 보고 있으면 원근을 조절하는 눈의 근육의 기능이 고정돼서 틈이 날 때마다

먼 곳을 바라봐 주고 50분에 한 번씩 10분 정도는 쉬면서 눈을 감아주거나 먼산을 바라봐준다.

 

눈에 좋은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당근

눈 건강에 좋다는 대표적인 채소인 당근은 비타민A가 풍부해서 눈 마름 증상과 감염성 질환의

발생을 막아주는 아주 좋은 채소이다.

 

 

라즈베리(산딸기), 블루베리 등 베리류

베리류에는 비타민C와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눈 주위의 혈액의 흐름을 촉진시켜주고 야맹증에도 예방이 된다.

 

 

계란

완전식품인 계란은 루테인과 비타민A, 아연이 함류 되어있는데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이 발생되지 않게 보호해준다.

루테인은 청색광(블루라이트)을 적절히 조절해주는 기능이 있어 좋다

 

 

시금치

시금치에도 루테인이 많이 들어가 있고 눈의 정상세포를 보호해주고 시력유지에 도움을 준다.

 

 

결명자차

결명자에는 비타민A와 C, 캠페롤, 카로틴이 함유되어 결명자를 볶아서 물에 끓여 드시면

눈의 열을 식혀주고 안구건조증은 물론 백내장과 결막염을 개선해주고 예방해준다.

하지만 결명자차는 변이 무르거나 설사를 자주 하시는 분들을 먹지 않는 걸 추천드린다.

만약 오래 드실시 기운이 떨어지시고 어지럼증을 느끼실 수 있다.

 

이렇게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눈은 아주중요한 기능을 하는 부분이니 만큼

미리 예방하고 건강한 눈으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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